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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북 외장하드 포맷 문제, '읽기 전용' 오류부터 '인식 불가'까지 완벽 해결 가이드

by 63sjfasfka 2025. 9. 28.
🚨 맥북 외장하드 포맷 문제, '읽기 전용' 오류부터 '인식 불가'까지 완벽 해결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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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북 외장하드 포맷 문제, '읽기 전용' 오류부터 '인식 불가'까지 완벽 해결 가이드

 

목차

  1. 맥북 외장하드 포맷이 필요한 이유와 흔한 문제 유형
  2. 외장하드 포맷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필수 사항 (데이터 백업 및 연결 확인)
  3. 맥OS에 최적화된 포맷 방식 이해하기: APFS, Mac OS 확장(저널링), exFAT, NTFS 비교
  4. 맥북 '디스크 유틸리티'를 사용한 외장하드 포맷 단계별 상세 방법
    1. '읽기 전용' 문제 해결을 위한 지우기(Erase) 기능 활용
    2. 새로운 외장하드 및 초기화 시 포맷 과정
  5. 윈도우/맥 겸용 외장하드 포맷 설정 (exFAT)
  6. 포맷 중 발생할 수 있는 오류 메시지 (예: '프로세스가 실패했습니다') 대처법
  7. 외장하드 인식 불가 시 문제 해결을 위한 심화 단계

맥북 외장하드 포맷이 필요한 이유와 흔한 문제 유형

맥북 사용자라면 외장하드를 사용할 때 호환성 문제로 포맷이 필요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흔한 경우는 외장하드가 NTFS (New Technology File System) 방식으로 포맷되어 있을 때 발생합니다. NTFS는 윈도우(Windows) 운영체제의 기본 파일 시스템으로, 맥OS에서는 기본적으로 읽기만 가능하고 파일을 쓸(저장하거나 수정할) 수는 없습니다. 이 상태에서 맥북에 외장하드를 연결하면 파일을 옮길 수 없어 매우 불편합니다.

또 다른 경우는 외장하드를 새로 구입했거나, 오래 사용하여 디스크에 오류가 발생했을 때입니다. 새로운 외장하드는 대부분 범용성을 위해 exFAT이나 FAT32로 되어 있지만, 맥북에서 최적의 성능과 안정성을 위해 APFSMac OS 확장(저널링)으로 포맷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오래 사용한 외장하드는 파일 시스템의 손상이나 불필요한 데이터가 쌓여 성능 저하를 일으킬 수 있으며, 이때 초기화(포맷)를 통해 디스크를 깨끗하게 정리해야 합니다.


외장하드 포맷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필수 사항 (데이터 백업 및 연결 확인)

포맷은 외장하드에 있는 모든 데이터를 영구적으로 지우는 작업입니다. 따라서 포맷을 시작하기 전에 외장하드 내부에 중요한 자료가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중요한 자료가 있다면, 반드시 다른 저장 장치(다른 외장하드, 클라우드 등)에 완벽하게 백업을 해야 합니다. 이 과정을 건너뛰면 데이터 복구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백업이 완료되었다면, 다음으로 외장하드의 물리적인 연결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1. 케이블 상태: 외장하드와 맥북을 연결하는 케이블이 손상되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가능하면 다른 케이블로 교체하여 시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2. 포트 확인: 맥북의 USB 포트Thunderbolt 포트에 먼지가 끼지 않았는지, 포트 자체가 손상되지 않았는지 확인합니다.
  3. 허브/젠더 사용 여부: USB 허브젠더를 사용하는 경우, 이 장치들이 외장하드에 충분한 전력을 공급하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가능하다면 맥북에 직접 연결하여 포맷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합니다.

맥OS에 최적화된 포맷 방식 이해하기: APFS, Mac OS 확장(저널링), exFAT, NTFS 비교

맥북 외장하드를 포맷할 때 가장 중요한 결정은 어떤 파일 시스템을 선택할 것인가입니다. 각 시스템에는 장단점이 있어 사용 목적에 맞게 선택해야 합니다.

파일 시스템 최적 사용처 장점 단점 호환성 (맥/윈도우)
APFS (Apple File System) SSD 기반의 맥북 전용 외장하드, macOS 최신 버전 전용 최신 기술, 빠른 성능, 데이터 안정성, 스냅샷 기능 구형 맥OS 호환 불가 (High Sierra 이전), 윈도우 호환 불가 맥 전용
Mac OS 확장(저널링) HDD 기반의 맥북 전용 외장하드, 타임머신 백업 안정적, 범용적 (구형 맥OS 포함) APFS 대비 성능이 느림 맥 전용
exFAT 맥북/윈도우 겸용, 대용량 파일 저장 4GB 이상 파일 지원, 맥/윈도우 모두 읽기/쓰기 가능 APFS/Mac OS 확장 대비 데이터 안정성이 낮음 맥/윈도우 겸용
NTFS 윈도우 전용 윈도우 환경에 최적화 맥OS에서 기본적으로 읽기만 가능 (쓰기 위해선 별도 프로그램 필요) 윈도우 전용

APFS는 맥OS High Sierra 이후 버전에서 SSD(Solid State Drive)를 사용하는 외장하드에 가장 권장되는 방식입니다. 특히 NVMe나 SATA SSD 외장하드를 사용할 때 최적의 성능을 냅니다. 만약 외장하드를 맥북의 Time Machine 백업 전용으로 사용하거나, 구형 맥OS에서도 사용해야 한다면 Mac OS 확장(저널링)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맥북과 윈도우 PC 모두에서 파일을 자유롭게 읽고 써야 한다면 주저 없이 exFAT을 선택해야 합니다. 다만 exFAT은 APFS나 Mac OS 확장(저널링)에 비해 데이터 손상 가능성이 조금 더 높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맥북 '디스크 유틸리티'를 사용한 외장하드 포맷 단계별 상세 방법

맥북에서 외장하드를 포맷하는 표준 도구는 디스크 유틸리티(Disk Utility)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Finder -> 응용 프로그램 -> 유틸리티 폴더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1. '읽기 전용' 문제 해결을 위한 지우기(Erase) 기능 활용

외장하드가 NTFS 등으로 포맷되어 읽기 전용 상태일 때, 쓰기 권한을 얻기 위해 포맷을 진행합니다.

  1. 디스크 유틸리티 실행: 응용 프로그램 폴더에서 '디스크 유틸리티'를 실행합니다.
  2. 외장하드 선택: 왼쪽 사이드바 목록에서 포맷할 외장하드 전체(상위 드라이브)를 선택합니다. 주의: 볼륨(파티션)이 아닌 디스크 자체를 선택해야 파일 시스템 전체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3. '지우기(Erase)' 클릭: 상단 메뉴의 '지우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4. 포맷 설정:
    • 이름: 외장하드에 사용할 이름을 입력합니다. (예: My_Backup_Disk)
    • 포맷(Format): 앞서 결정한 파일 시스템(APFS, Mac OS 확장(저널링), exFAT 등)을 선택합니다.
    • 설계(Scheme): 대부분의 경우 GUID 파티션 맵(GUID Partition Map)을 선택합니다. MBR(Master Boot Record)은 구형 윈도우 시스템에서 필요하지만, 최신 환경에서는 GUID가 표준입니다.
  5. '지우기' 실행: 설정 확인 후 다시 '지우기' 버튼을 클릭하면 포맷이 시작됩니다. 완료되면 외장하드를 읽고 쓸 수 있게 됩니다.

2. 새로운 외장하드 및 초기화 시 포맷 과정

새 외장하드를 맥북에 최적화시키거나, 완전히 초기화할 때도 위와 동일한 '지우기' 과정을 거칩니다. 이때 APFS나 Mac OS 확장(저널링)을 선택하여 맥OS 전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윈도우/맥 겸용 외장하드 포맷 설정 (exFAT)

맥북과 윈도우 PC를 오가며 외장하드를 사용해야 한다면 exFAT 포맷이 필수입니다. exFAT으로 포맷하는 방법은 위 '디스크 유틸리티' 단계와 동일하며, '포맷(Format)' 항목에서 exFAT을 선택하는 것만 다릅니다.

exFAT으로 설정할 때 설계(Scheme)GUID 파티션 맵을 선택해도 대부분의 윈도우 10/11 시스템에서 인식이 잘 되지만, 혹시 모를 호환성 문제를 피하고 싶다면 마스터 부트 레코드(Master Boot Record - MBR)를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하지만 MBR은 2TB가 넘는 대용량 디스크에서는 제약이 있을 수 있으니, 2TB 이상에서는 GUID 파티션 맵을 권장합니다.


포맷 중 발생할 수 있는 오류 메시지 (예: '프로세스가 실패했습니다') 대처법

디스크 유틸리티로 포맷을 진행하는 도중 "프로세스가 실패했습니다" 또는 유사한 오류 메시지가 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외장하드의 물리적인 손상이나 파일 시스템 구조의 심각한 오류 때문일 수 있습니다.

  1. 디스크 복구 시도: 포맷에 실패했다면 '디스크 유틸리티'에서 외장하드를 선택한 후 상단 메뉴의 '응급 처치(First Aid)' 버튼을 클릭하여 디스크의 오류를 검사하고 복구를 시도해봅니다. 응급 처치가 성공하면 다시 포맷을 시도합니다.
  2. 하위 볼륨 지우기: 외장하드 전체 디스크가 아닌 그 하위에 생성된 볼륨(파티션)을 선택하여 '지우기'를 시도해봅니다. 볼륨만이라도 성공적으로 포맷되면, 다시 상위 디스크를 선택하여 전체 포맷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3. 케이블/포트 변경: 위에서 언급했듯이, 불안정한 연결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케이블이나 맥북 포트를 바꿔서 다시 시도해봅니다.
  4. 강제 언마운트 후 재시도: 디스크 유틸리티에서 외장하드를 선택하고 '마운트 해제(Unmount)' 버튼을 누른 후, 다시 연결하여 포맷을 시도합니다.

외장하드 인식 불가 시 문제 해결을 위한 심화 단계

외장하드를 맥북에 연결했는데 디스크 유틸리티에도 아예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포맷 문제가 아닐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심화 해결 단계를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1. 시스템 정보 확인: 사과 메뉴($\text{Apple menu}$) -> 이 맥에 관하여($\text{About This Mac}$) -> 시스템 리포트($\text{System Report}$) -> USB 또는 Thunderbolt 항목을 확인하여, 외장하드가 하드웨어적으로는 연결이 인식되었는지 확인합니다. 여기에 이름이 뜬다면 맥은 인식했으나 디스크 유틸리티가 파일 시스템을 읽지 못하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2. NVRAM/PRAM 재설정: 때때로 맥북의 시스템 설정 문제로 주변 기기 인식이 안 될 수 있습니다. 맥북을 껐다가 다시 켤 때 $\text{Option} + \text{Command} + P + R$ 키를 동시에 누르고 있으면 NVRAM(또는 PRAM)이 재설정됩니다.
  3. 다른 컴퓨터에서 확인: 외장하드 자체가 고장났는지 확인하기 위해 다른 맥북이나 윈도우 PC에 연결하여 인식이 되는지 확인합니다. 다른 PC에서도 인식이 안 된다면 외장하드 자체의 고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4. 터미널(Terminal) 활용 (고급): 디스크 유틸리티에서 보이지 않더라도 터미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Finder -> 응용 프로그램 -> 유틸리티 -> 터미널 실행
    • $\text{diskutil list}$ 명령어를 입력하여 현재 맥에 연결된 모든 디스크 목록을 확인합니다. 목록에 외장하드가 $\text{/dev/diskN}$ 형태로 나타난다면, 터미널 명령어를 통해 강제로 포맷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예: $\text{diskutil eraseDisk APFS [디스크이름] [디스크식별자]}$) 주의: 터미널 명령어 사용은 매우 신중해야 하며, 잘못된 디스크를 포맷할 경우 시스템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 모든 단계를 시도했음에도 외장하드가 인식되지 않거나 포맷 오류가 지속된다면, 외장하드 케이스나 내부 디스크의 물리적인 고장을 의심하고 전문가에게 수리를 맡기거나 교체를 고려해야 합니다. 포맷은 맥북 사용의 기본 중의 기본이지만, 데이터 관리와 직결되므로 신중하게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백 제외 2000자)